[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로드FC가 신설한 여성부리그 ROAD FC XX (더블엑스)의 역사적인 첫 대회의 온라인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오는 3월 11일 서울특별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7 XX (더블엑스)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티켓은 3가지로 구분된다. 지정석인 ROYAL석, VVIP석과 비지정석인 A석이다. ROYAL석은 1백만원, VVIP석은 19만 8천원, A석은 5만원에 판매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ROYAL석을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의 사인글러브를 증정하고 백스테이지 투어, 로드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그리고 ROAD FC 메인이벤트 시상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여성 파이터가 주인공’으로,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와 ‘우슈 공주’ 임소희, ‘꼬마 늑대’ 박정은, ‘여자 권아솔’ 강진희, ‘복싱 챔피언’ 라이카 에미코, ‘일본 격투여제’ 시나시 사토코, ‘일본 격투 여왕’ 후지노 에미 등이 출전한다. 또한 같은날 이에 앞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32에는 ‘슈토 챔피언’ 네즈 유타와 ‘케이지 위의 낙무아이’ 장익환이 메인이벤트로 격돌한다.

XIAOMI ROAD FC YOUNG GUNS 32는 오후 5시 30분, XIAOMI ROAD FC 037 XX (더블엑스)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XIAOMI ROAD FC 037 XX (더블엑스) 티켓을 예매한 관객은 XIAOMI ROAD FC YOUNG GUNS 32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본선 진행에 앞서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1월 28일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이 종료됐고, 2월 11일에는 인터내셔널 예선 A조 경기가, 2월 25일 러시아 지역예선이 치러져 모두 9명의 본선 진출자가 탄생했다. 앞으로 3월 20일에는 일본 지역 예선, 4월 15일에는 인터내셔널 예선 B조 경기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로드FC는 여성부리그 ROAD FC XX (더블엑스)를 런칭했다. ROAD FC XX (더블엑스) 첫 대회는 오는 3월 11일 서울특별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다.

ROAD F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계된다.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이 진행되고,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를 통해 중국, 해외 팬들을 위해 ROAD FC 유투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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