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New Wave MMA’ 로드FC가 냉각&찜질 스포츠 케어 ‘아쿠아쿨’과 손을 잡았다.

28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로드FC 사무실을 파마누코의 권오윤 대표가 방문해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로드FC는 명실 상부 아시아 No.1 종합격투기단체다. 2010년에 출범해 국내에서 탄탄히 입지를 다진 후 지난해 대한민국 격투기 단체 최초로 일본(7월)과 중국(2015년 12월, 2016년 4월)에 진출했다. 약 6년 만에 글로벌단체로 거듭난 위대한 성과다. 14억이 시청하는 중국 최대의 공영방송 CCTV와 생중계 계약을 체결, 대회도 전 세계로 방송되고 있다.

2012년 첫 출시 이후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냉각&찜질 스포츠 케어 ‘아쿠아쿨’은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파마누코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이다. ‘아쿠아쿨’은 운동 전후나 일상생활 중 지친 근육.관절에 쿨링효과와 찜질효과가 뛰어나 ROAD FC 선수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ROAD FC 권영복 실장은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격투기 단체 ROAD FC가 같은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파마누코와 계약을 맺어 기쁘다. 후원을 결정해준 파마누코의 권오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로드FC와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파마누코 권오윤 대표는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단체 ROAD FC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ROAD FC는 일본에 이어 중국에도 진출해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스포테인먼트 기업이다. ROAD FC와 함께하는 것은 파마누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큰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드FC는 5월 14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라이트급챔피언’ 권아솔과 ‘미들급’ 이둘희의 무제한급 대결이고, 코메인이벤트는 ‘밴텀급챔피언’ 이윤준과 ‘UFC 출신’ 조지 루프의 페더급경기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