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계체 하루 전 최상의 몸 상태박지혜, 로드 fc 데뷔전
박지혜가 계체를 하루 앞두고 자신감에 가득 찬 모습을 보여줘 화제다.

박지혜는 프로 데뷔 전 계체량을 하루 앞두고 완벽한 보디라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혜는 두 주먹을 쥐고 자신감 가득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팀 포마 윤철 감독은 "박지혜가 하던 일도 그만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하루의 훈련량만 해도 최소 8시간 이상이다. 데뷔 전인만큼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로드 FC 측은 오는 2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 FC 021'에서 여성파이터 박지혜가 데뷔 전을 가진다"라고 밝혔다.

박지혜는 168cm의 48kg(아톰급)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격투기에 입문해 복싱 1 전, 주짓수 2 전의 경력을 가진 파이터다.

박지혜는 송가연과 마찬가지로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파이터이며, 이미 격투계에는 모두에게 알려진 선수다.

또한 박지혜는 실력뿐만 아니라 미모와 몸매도 골고루 갖추어 많은 격투계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박지혜는 "운동이 좋아 격투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데뷔 전을 하게 되어 과분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자 선수라는 특권 아닌 특권으로 메인 대회에 출전하게 된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지혜가 출전하는 '로드 FC 021'은 오는 2월 1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