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3승 ⓒAFPBBNews = News1
류현진 시즌 3승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극찬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매팅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이 오늘 좋았다"며 "구위가 위력적이었다"고 류현진의 호투에 칭찬하고, "두 번째 득점이 결정적이었다. 상대 선발 매디슨 범가너는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다. 오늘도 구위가 위력적이었고, 스트라이크 존 공략도 뛰어났다"며 상대투수에 대한 칭찬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로 류현진은 지난 12일 애리조나전(7이닝 무실점) 이후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2.57에서 1.93(28이닝 6자책점)으로 떨어졌다.

매팅리와 류현진 시즌 3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매팅리 류현진 시즌 3승, LA의 보배네" "매팅리 류현진 시즌 3승 칭찬, 대단하다" "매팅리 류현진 시즌 3승 역시 최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