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 선수 가운데 재능은 있으나 후원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주 10명을 뽑아 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원자는 1일부터 홈페이지(www.fila.co.kr) 또는 팩시밀리, 우편으로 접수받고 선발된 선수에게는 11일 개별 통보한다.

휠라코리아㈜는 뽑힌 선수에게 캐디백, 골프신발, 의류 등 연간 1천만원 어치의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휠라코리아㈜는 한희원(28), 김송희(20), 문현희(25), 임은아(25), 송민지(23) 등 여자프로골프 선수와 한국프로골프 선수 김창윤(24), 그리고 레슨 코치 이신(42), 이병용(38) 등을 후원하고 있다. ☎02-3470-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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