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왕옥경, 싱크로 솔로 기술서 결선 진출

한국이 제12회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3m 싱크로다이빙에서 예선 탈락했다.

손성철, 하승훈(이상 한국체대) 조는 19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앤 아쿠아틱 센터에서 벌어진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다이빙 예선에서 347.94점을 받으며 14위를 기록, 12위까지 나가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의 친카이, 왕펑 조가 453.9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독일(414.72점), 러시아(411.96점)가 뒤를 이었다.

한편 북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이하 싱크로)의 왕옥경은 싱크로 솔로 기술 예선에서 87.666점으로 12위에 올라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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