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1 무대에서 활약중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CF를 통해 특유의 테크노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달 25일부터 전파를 탄 아이스크림 CF에서 키 218cm의 최홍만은 165cm의 일본 여배우 카리나(香里奈)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최홍만은 링 위에서 세레모니로 펼치는 자신만의 독특한 댄스를, 카리나는 모델 출신다운 멋진 워킹을 선보였다.

이 광고는 학교 복도에서 춤을 추는 듯 워킹을 하며 등장하는 카리나가 최홍만으로 변신하며 춤을 춘다는 내용이다.

도쿄내 스튜디오에서 처음 최홍만과 만난 카리나는 "상상 이상으로 커서 놀랐고발놀림이 가벼워 또 한번 놀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홍만은 "카리나의 얼굴이 너무나 귀여워 얼굴만 계속 쳐다봤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3월22일부터 방송됐던 구인구직 전문회사인 '프럼 에이'(from A)의 CF모델로 일본 광고에 데뷔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