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 7일 오클랜드전에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달성한 바 있다. 평균자책점은 3.30. 애틀란타전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이다.
이날 류현진은 포수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또 인터리그로 2년 만에 배트를 잡게 되는 류현진은 9번 타자로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다.
토론토는 마커스 시미엔(2루수)-보 비셋(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랜달 그리척(중견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캐번 비지오(3루수)-대니 잰슨(포수)-류현진(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애틀란타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마르셀 오즈나(좌익수)-오지 알비스(2루수)-오스틴 라일리(3루수)-댄스비 스완슨(유격수)-윌리암 콘트리아스(포수)-크리스티안 파쉐(중견수)-맥스 프리드(투수) 순으로 타선을 꾸린다. 스위치타자인 오지 알비스까지 우타자만 7명이 배치됐다.
이날 류현진의 경기는 스포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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