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홍 코치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세번째 트레이닝 코치를 찾았다.

류현진은 최근 전담 트레이너로 KIA 타이거즈 장세홍 운영팀 차장을 영입했다.

류현진은 2019시즌부터 개인 전담 트레이너를 고용해 시즌을 보내왔다. 2019년엔 김용일 현 LG 트윈스 코치를 개인 트레이닝 코치로 고용해 사이영상 2위에 올랐다. 2020시즌에는 김병곤 키움 히어로즈 단장 특별보좌와 함께해 사이영상 3위에 올랐다.

이번에는 1997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사해 23년 동안 한 팀에서 활동한 베테랑 트레이너인 장세홍 코치와 함께하게 됐다.

장 코치는 내년 메이저리그 현장에서 류현진과 함께 생활하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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