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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무리 투수인 켄 자일스가 또 다시 부상이 도져 올시즌은 뛸 수 없게 됐다.

캐나다 언론인 스포츠넷 캐나다는 17일(한국시간) 자일스가 팔꿈치 통증이 재발해 시즌 아웃이 됐다고 전했다.

2021시즌 마무리로 낙점됐던 자일스는 시즌 시작 2경기만에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7주의 재활을 거쳐 지난 12일 뉴욕 메츠 전에 복귀했지만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듯 구위가 좋지 못했고 2경기에서 2이닝 2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결국 자일스는 또 다시 팔꿈치 부상으로 아웃이 됐고 투수에게 치명적인 팔꿈치 부상이기에 포스트시즌에 가더라도 출전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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