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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외신에서 메이저리그가 7월 24일(이하 한국시각)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는 28일 '워싱턴과 양키스가 7월 24일 개막전을 가진다'고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워싱턴에는 에이스 맥스 슈어저와 양키스에는 9년 3억2400만달러의 FA로 영입한 게릿 콜이 선발로 나선다.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2020시즌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각팀은 리그불문 같은지구팀들과의 경기만 가질 예정이다. 워싱턴은 내셔널리그,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임에도 개막전이 가능한 이유다.

뉴욕 포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일정발표를 늦추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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