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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이 미국 언론사 NBC 선정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 전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NBC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자사에서 평가하는 EPL 선수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16라운드까지 진행된 EPL 선수들의 활약도를 종합해 매겨지는 이 순위표에 선수 전체 2위에 손흥민의 이름이 당당히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라운드에 비해 7계단이나 상승했다. 손흥민은 전설적인 마라도나 같은 80m 질주골을 완성한 바 있다.

전체 1위는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였다. 바디는 8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3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쿠스 래시포드로 탑 3에 외국인 선수는 손흥민 뿐이다.

4위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5위가 해리 케인이며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는 12위에 랭크되기도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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