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각) 열릴 예정이었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이 우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4차전은 18일 오전 9시 8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됐다. 이렇게 되면 원래 5~6차전 사이에 하루 휴식일 사라진다. 만약 6차전까지 간다면 뉴욕에서 곧바로 휴스턴으로 이동해 경기해야하는 만만치 않은 일정이 기다리게 됐다.
휴스턴이 2승 1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휴스턴은 4차전에 이번 포스트시즌에 부진한 잭 그레인키를 양키스는 '가을 사나이' 다나카 마사히로를 내세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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