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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경기 연속 리드오프 홈런을 때려낸 추신수다. 지난해 후반기 급격하게 떨어졌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기위한 추신수의 ‘작정함’이 느껴지는 후반기 맹활약이다.

추신수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리드오프 홈런을 쳤다.

좌완 웨이드 마일리의 커터를 밀어친 추신수는 좌측 담장 넘기는 리드오프 홈런으로 13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리드오프 홈런이자 시즌 15호포를 달성했다.

지난 12일 후반기 첫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의 맹활약했던 추신수는 13일 경기에서도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날아다녔다.

추추 트레인은 멈추지 않았다. 14일에도 리드오프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의 맹활약으로 폭주기관차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추신수는 역사적인 전반기를 보낸 후(90경기 타율 0.291 출루율 0.405 장타율 0.506 18홈런) 후반기 극도의 부진(56경기 타율 0.217 출루율 0.329 장타율 0.316 2홈런)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낸 바 있다. 생애 첫 올스타까지 뽑히며 역대급 시즌을 만드나 했지만 후반기 완전히 무너지며 용두사미 시즌이 돼 아쉬웠었다.

올시즌은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작정했다는 것이 후반기 첫 3경기에서의 맹활약을 통해 느껴지는 추신수다.

텍사스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6-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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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7/14 1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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