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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야시엘 푸이그(28·LA다저스)가 또 도둑맞았다.

‘야후 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8개월 동안 푸이그의 자택이 무려 네 번이나 털렸다”며 “19일 오후 8시 무렵 푸이그가 집을 비운 사이 그의 자택에 절도범이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푸이그가 첫 번째로 도둑맞은 것은 지난 2017년 2월 말,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집이 비어있다는 사실을 안 도둑은 LA 엔시노 지역에 있는 그의 자택에서 17만달러(약 1억9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월드시리즈 7차전을 치르던 11월에도 150달러(약 17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도난당했으며 올해 9월초에 이어 19일에도 절도범이 가택에 침입했다.

LA 경찰국은 사건 해결을 위해 조사에 착수했지만 아직 용의자는 검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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