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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던 최지만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주 탬파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연장패당했다.

이날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 첫 타석에서는 3루뜬공에 그쳤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직선타 아웃을 당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까지 당했다. 8회 네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탬파베이는 4회초 1실점했지만 4회말 곧바로 1득점하며 1-1로 맞서다 연장 10회초 점수를 내주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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