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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류현진(31·LA다저스)이 8피안타를 허용했음에도 어떻게든 5이닝동안 3실점으로 버텼다. 하지만 LA다저스 타선은 심각하게 침묵했고 끝내 패하며 류현진은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서 5이닝동안 85구를 던지며 8피안타(2피홈런) 3실점 1볼넷 6탈삼진을 기록했다. 6회 자신의 타석 때 대타 교체된 류현진은 다저스가 1-3으로 패하면서 시즌 3패(4승)째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2.42로 상승했다.

  • ⓒAFPBBNews = News1
1회부터 류현진은 쉽지 않았다. 첫 타자는 2루땅볼로 잡고 이후 2루타와 볼넷을 내주며 1사 1,2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후 두 타자를 잡아내며 무실점을 했다. 하지만 2회에는 브랜든 딕슨에게 던진 2구째 87마일짜리 커터가 중앙에 몰리며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이 됐다. 3회에도 류현진은 선두타자였던 스캇 셰블러에게 2구째 90마일짜리 패스트볼이 맞아나가며 솔로홈런을 내줬다.

결국 5회 시작과 동시에 아웃카운트 없이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의 위기에 몰린 류현진은 결국 좌타자 스쿠터 제넷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허용하며 3실점째를 했다. 이후 병살타와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의 호수비 덕에 5회는 넘긴 류현진은 6회초 자신의 타석때 대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8피안타를 허용했음에도 탈삼진과 병살타 등으로 버틴것과 동시에 솔로홈런만 허용하며 실점을 최소화한 류현진은 그럼에도 패전을 피할 수 없었다. 다저스 타선은 2회부터 5회까지 4이닝 연속 삼자범퇴라는 굴욕을 당할 정도로 침묵했다. 6회 작 피더슨의 솔로홈런이 터졌지만 7회 만루의 기회에서 한점도 내지 못할 정도로 타선은 부진했고 결국 1-3으로 패하고 말았다. 올시즌 신시내티전 6경기 6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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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9/12 1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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