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연이틀 홈런을 쳐냈다.

최지만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4번 겸 지명타자로 출전, 4-0으로 앞선 6회초에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상대 토론토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와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맞붙은 최지만은 4구째 142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당겨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만들어냈다.

지난 10일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쳐낸 그는 연이틀 홈런을 쳐내는데 성공했다. 최지만의 시즌 5호 홈런.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