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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나흘째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1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1.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이후 나흘째 휴식이다.

이날 팀이 12-1로 대승을 거두면서 오승환에게는 등판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다.

한편 이날 토론토는 저스틴 스모크의 솔로포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투런포, 리처드 우레나의 3점포 등을 앞세워 메츠를 대파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로 나선 J.A. 햅은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의 역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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