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
류현진의 시즌 네 번째 등판은 주말 맘편히 집에서 TV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를 마친후 "워싱턴 3연전은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알렉스 우드 순서로 간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22일 오전 10시 10분 경기에 나선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지만 객관적 전력에서 다저스만큼 강팀인 워싱턴 내셔널스전을 통해 실력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첫 경기였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2이닝 3실점 부진 후 6이닝 무실점, 6이닐 2실점의 호투를 이어간 류현진은 워싱턴의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22일 맞대결을 펼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