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공개된 웨딩화보 속 류현진은 신부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배지현 아나운서도 수줍은 듯 고개를 떨구고 있어 더욱 설렘을 자극한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제작년 9월부터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끼며 배려하겠다"고 인사한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17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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