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류현진이 화제인 가운데, 아내 배지현과의 결혼식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5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례를 맡은 류현진의 은사 김인식 전 야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 이순철 전 야구 국가대표 감독, 추신수, 김현수, 황재균, 윤석민 등의 야구인사가 참석했다.

또 사회를 맡은 유재석을 비롯해 이휘재, 백지영, 홍수아, 김종민, 김준호, 지석진, 이광수 등 빛나는 연예계 동료들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글랜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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