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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저스틴 벌렌더(35·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통산 10번째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MLB닷컴은 지난 6일(한국시간) “A.J. 힌치 감독이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개막전 선발로 벌렌더를 예고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벌렌더는 최근 11년 동안 10차례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게 됐다. 지난 시즌 중반 휴스턴으로 트레이드 되기 전까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활약한 벌렌더는 2008-2014년과 2016-2017년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섰다. 휴스턴에서 개막전 선발로 등판하는 것은 처음이다.

벌렌더는 개막전에서 통산 9경기 52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힌치 감독은 “좋은 투수가 많아서 선택하기 어려웠다. 누가 나와도 좋은 결정이었을 것이다”면서 “벌렌더는 개막전 선발 경험이 많다. 또 휴스턴에서 정말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벌렌더는 휴스턴으로 이적 후 5경기 34이닝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06을 기록했다.

개막전 선발로 선정된 벌렌더는 “휴스턴 같은 명문팀에서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것은 정말 영광이다”면서 “사실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설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우리 팀에는 에이스로 불릴만한 투수가 3명, 4명 있다. 그중 선택을 받은 것은 정말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렌더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되며 지난 3년간 연속해서 휴스턴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섰던 델러스 카이클은 2차전에 출전하게 됐다.

카이클은 “벌렌더는 개막전 선발로 나설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고 벌렌더는 “고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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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3/07 09: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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