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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외신에서 류현진이 계약 마지막해인 올시즌 깜짝 활약을 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팬래그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최고 선발을 갖춘 5팀'이라는 기사를 통해 최고의 선발로테이션을 가진 팀을 언급했다.

1위에는 저스틴 벌랜더-댈러스 카이클이 버티고 있는 2017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 2위에 다르빗슈 유를 영입하고 존 레스터, 호세 퀸타나 등이 있는 시카고 컵스, 3위에 LA다저스를 꼽았다. 4위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5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를 언급했다.

LA다저스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5선발로 류현진을 예상하며 "2015,2016시즌을 건너뛰고 돌아온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3.94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특히 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3.17이었다"고 했다.

또한 "만약 류현진이 정타비율을 줄이는 투구를 할 수 있다면 계약 마지막해인 올시즌 LA에 놀라운 기여를 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LA지역지인 LA타임즈 역시 다저스의 선발진에 5선발로 류현진을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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