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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7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포스트시즌의 가능성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2회말 4안타와 2볼넷을 얻어내며 4득점에 성공, 크게 앞서나갔다. 3회 상대 애틀랜타가 1점을 따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3회 다시 2점을 따내며 6-1로 도망쳤다.

물론 고비도 있었다. 불펜으로 나온 브렛 시슬의 4실점으로 고비를 맞이했다. 하지만 8회 데종이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8점을 완성, 승리를 챙겼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가 5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 시즌 12승째를 챙겼다. 마무리 오승환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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