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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그래도 추신수다. 괜히 별명이 ‘출루머신(On Base Machine)’이 아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에 가장 꾸준하고, 그리고 자신의 특기에서는 메이저리그 정상급의 실력을 여전히 뽐내고 있는 추신수다.

10일(이하 한국시각)경기에서 2안타 3볼넷을 얻어내며 5출루 경기를 펼친 추신수는 이날을 통해 아메리칸리그 전체 볼넷 3위(64개)에 올랐다.

공동 3위에는 탬파페이 레이스의 로건 모리슨이 올랐고 추신수 위에는 MVP까지 노리고 있는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1위, 82볼넷)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루수 에드윈 엔카나시온(71볼넷) 밖에 없다.

볼넷이 많다보니 출루율도 높다. 추신수는 3할6푼9리의 출루율로 아메리칸리그 출루율 전체 10위에 올랐다.

우익수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보고 있는 추신수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fWAR(대체선수이상의 승수)에서 WAR 0.8로 4위에 올라있기도 하다.

추신수가 가장 많은 볼넷과 출루율을 기록했던 때는 FA를 앞뒀던 2013년 신시내티 레즈 때였다. 당시 볼넷을 무려 112개나 얻어냈고 출루율은 4할2푼3리를 기록했다. 당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추신수는 볼넷 2위였고 출루율도 4위(내셔널리그 2위)였다.

이 활약으로 ‘출루머신’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텍사스 역시 ‘눈은 녹슬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고 추신수에게 7년 1억3000만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물론 올해 20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선수로서 타율(0.256)은 부족할 수 있지만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들의 평균 출루율이 3할2푼4리인점을 감안하면 3할6푼9리의 출루율은 4푼5리나 높은 최정상 수준이다.

추신수의 소속팀 텍사스는 11일은 휴식일이다. 이후 지구 라이벌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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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8/11 08:54:20   수정시간 : 2017/08/11 0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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