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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류현진(30·LA다저스)이 7일 오전 9시5분(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한다.

LA다저스가 3일(이하 한국시각) 발표한 메츠 원정 3연전 선발 로테이션에 따르면 류현진은 다르빗슈 유, 리치 힐에 이어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다.

메츠를 상대로는 시즌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6월 첫 등판 당시에는 5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승패는 없었다.

이날 경기를 통해 류현진은 4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달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선발 맞대결을 펼칠 선수는 좌완 스티븐 마츠다. 올 시즌 성적은 2승4패 평균자책점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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