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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평균자책점 7.26의 선발투수 우발도 히메네즈가 제대로 긁힌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신승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론토가 좌완선발 J.A 햅을 선발로 내면서 김현수가 나오지 않은 볼티모어는 3회 조나탄 스쿱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6회에는 포수 칼렙 조셉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2-0으로 앞서갔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지난 경기까지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26을 기록했던 선발 투수 우발도 히메네즈였다. 히메네즈는 8회까지 98개의 공을 던지며 고작 2피안타 1볼넷의 완벽투구로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지난 24일 템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선발로 나와 2.1이닝동안 무려 9실점을 했던 우발도 히메네즈가 단 한 경기만에 8이닝 무실점으로 바뀌는 엄청난 롤러코스터 피칭을 한 것은 최고의 반전이었다.

2011년 마지막 완봉승 이후 완봉까지 노려볼 수 있나 했지만 마무리투수로 브래드 브래치가 올라오며 완봉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브래치는 남은 9회를 잘 막아냈고 볼티모어는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김현수는 이날 경기 출전하지 않았고 볼티모어는 39승39패로 승률 5할을 다시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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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6/30 10: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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