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뉴욕 메츠전, 시즌 4승 도전에 나선 류현진(30·LA 다저스)과 함께할 다저스의 라인업이 발표됐다.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17시즌 메이저리그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예정대로 선발 등판하는 가운데, 다저스는 로건 포사이드(2루수)와 크리스 테일러(유격수)를 나란히 테이블세터로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링어(1루수)-엔리케 에르난데즈(중견수)가 구성한다.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좌익수)는 중심 타선을 받치는 6번 타자를 맡았다. 하위 타선은 류현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출 오스틴 반스(중견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류현진(투수) 순으로 배치됐다.

메츠의 선발 투수는 스티븐 마츠다. 메츠의 왼손 기대주인 마츠는 올시즌 1승1패, 3.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