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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3개를 얻어내면서 또 다시 출루머신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볼넷 세 개를 골라 걸어나갔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과 2루타를 잇달아 터뜨리며 5타점을 수확한 추신수는 이날 출루로 팀을 이끌었다.

2회 첫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날아간 바람에 직선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와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다.

추신수는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볼 3개를 내리 골라 오클랜드 선발투수 자렐 코튼에게 볼넷을 얻었다. 이어진 타자 조이 갈로의 볼넷, 주릭슨 프로파의 보내기 번트로 3루에 안착한 추신수는 카를로스 고메스의 2타점 2루타 때 홈 플레이트를 밟았다.

텍사스는 이어진 2사 2, 3루에서 마이크 나폴리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5-0으로 달아났다. 추신수는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도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8회 2사 1루에서도 걸어 나갔다.

9회에도 2점을 보탠 텍사스는 오클랜드 타선을 3안타로 묶고 7-0 승리를 거두면서 3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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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4/18 15: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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