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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류현진(30·LA다저스)이 돌아온다. 이제 실전 등판이다. 약 8개월만에 실전 등판이자 스프링캠프는 무려 2년만에 등판이다. 과연 류현진은 얼마나 2년전과 가까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그리고 등판만 했다하면 부상을 당했던 2년간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LA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과 스캇 캐즈미어가 수요일(3월 1일, 한국시각 3월 2일)경기에서 스프링캠프 데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불펜 세션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물론 불펜 세션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이지만 만약 문제가 없다면 류현진은 오는 3월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스프링캠프 경기에서 적네는 1이닝, 많게는 3이닝정도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참으로 오랜 만에 실전 등판이다. 류현진의 마지막 실전 등판은 지난해 7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이었다. 당시 류현진은 1년만에 부상을 딛고 돌아왔지만 4.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 경기 이후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그대로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마지막 스프링캠프 등판은 2년전인 2015년이다. 3월 13일과 18일 두 차례 등판했던 류현진은 18일 경기 이후 어깨에 이상을 느꼈고 결국 이후 등판이 중단된 뒤 약 2달이나 지난 뒤에서야 어깨관절와순 수술을 받아야함이 스포츠한국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즉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등판을 제외하곤 메이저리그 등판(스프링캠프 포함)을 할 때마다 모두 부상을 당했기에 트라우마가 남아있을 수밖에 없다. 이번에 정말 실전 등판을 하게 된다면 투구 내용이나 구속보다도 일단 던지면서, 그리고 던진 후 통증이 없는 것과 함께 트라우마를 씻어내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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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2/27 16: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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