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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강정호(29)의 결장에도 쾌조의 타격감을 발휘하며 시즌 20승 고지를 밟았다.

피츠버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피츠버그는 2연승과 함께 시즌 20승1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컵스와의 승차를 7.5경기로 좁혔다.

전날 홈런과 결승 2루타를 쏘아 올린 강정호가 클린트 허들 감독으로부터 휴식을 부여받았지만 피츠버그 타선은 견고했다. 선발 6번 우익수로 출전한 맷 조이스가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을 폭발시키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그레고리 폴랑코(5타수 3안타), 데이빗 프리즈(5타수 2안타) 역시 중심타선에서 제 몫을 다해냈다. 또한 선발투수 존 니스 역시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1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 폭투,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유격수 땅볼, 조이스의 우중간 안타를 묶어 3-0으로 앞서나간 피츠버그는 3회에도 서벨리의 적시타 및 해리슨의 타점을 통해 5점 차까지 달아났다. 5회에는 조쉬 해리슨의 우익선상 3루타가 터지면서 더욱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애틀랜타도 6회와 8회 총 5점을 뽑아내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7회말 조이스의 우월 투런 홈런이 이날 경기의 쐐기포나 다름없었다.

한편 달콤한 휴식을 취한 강정호는 오는 18일 올시즌 처음으로 홈 팬들 앞에서 경기를 소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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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6/05/17 12: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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