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부모님 몰래 피자 아르바이트를 한 알바생의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라는 제목으로 한 알바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부모님 몰래 피자 알바를 하던 알바생이 자기 집으로 배달을 가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는 부모님께 들키지 않기 위해 헬멧을 쓰고 갔으나 초인종을 누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피자왔습니다"라고 외쳐 버렸다.

결국 해당 알바생은 습관적인 행동으로 부모님에게 정체를 들켰고, 이 사연은 네티즌 사이에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알바생 너무 웃겨", "부모님은 얼마나 당황했을까", "습관이 무서운 거지”,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면 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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