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잡지서 미셸 오바마 가슴 드러낸 합성사진 실어
잡지 회사 측은 "사진이 논쟁을 불러올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인종차별 논쟁을 재조명하고 싶었다"면서도 "이 사진은 미국이 노예제도를 폐지하고 여성과 흑인의 권리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미셸의 조상들도 노예였다"라며 "위대한 사람 뒤에는 위대한 여성이 있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 그림은 1800년에 프랑스 출신의 여류화가 마리 길레미네 베노이스트가 그린 '흑은 여성의 초상화'로 루브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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