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로보틱스 '오토로S' 내놔… 청소효과 3배 향상

로봇전문기업 한울로보틱스(www.robotics.co.kr)에서 세계 최초로 바람을 재활용하는 청소로봇 ‘오토로 S’를 내놓았다.

기존 청소로봇은 회전하는 솔과 같은 장치를 이용해 먼지를 쓸어 담는 방식을 이용해 진공청소기에 비해 청소효과가 크지 못했다. 또 회전솔에 머리카락과 같은 이물질이 끼어 오염과 고장이 자주 발생했다.

이에 반해 오토로 S는 흡입된 공기가 일반 청소기처럼 바로 빠져나가지 않고 배기유도관을 통해 흡입구 앞에서 더욱 강력한 바람을 뿜어주고 이를 다시 흡입하는 ‘배기환류’ 방식을 사용했다.

배기환류 방식을 사용한 결과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청소효과가 3배 이상 향상됐고, 바람이 계속 순환하기 때문에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준다. 한울로보틱스의 배기환류 기술은 이미 국내특허를 취득했고, 현재 국제특허를 출원 중이다.

김병수 한울로보틱스 사장은 “오토로 S가 그동안 청소성능에 만족하지 못해 구매를 망설이던 잠재 고객들의 수요를 촉발해 침체돼 있는 국내 청소로봇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에서 6월 10일부터 판매된다. 소비자가격은 59만4,000원(오토로-S100N), 69만3,000원(오토로-S100P)이다. 1644-9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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