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0대 보일러공 잡혀

"그렇게 보고 싶었나?"

미국에서 30대 보일러 수리공이 공사 중 때마침 인접한 욕실에서 목욕을 하는 여자의 알몸을 훔쳐보기 위해 벽에 구멍을 ?돗駭鳴?쇠고랑을 찼다.

AP 통신 온라인판이 3일 전한 바에 따르면 위스턴신주 오크레어 소재 민간의 지하실에는 있는 보일어 장치를 고치던 보일러공(35)은 드라이버로 목욕탕의 벽에 구멍을 내고 21세 여성이 샤워를 하는 장면을 몰래 본 혐의로 붙잡혀 재판에 회부됐다.

피해 여성은 목욕을 할 당시에는 누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가 다음날 목욕탕 벽 여러 곳에 생긴 구멍을 뒤늦게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엉큼한 행위를 저지른 남자는 경찰 진술에서 여성의 나신을 보려고 구멍을 뚫은 사실을 시인했으나 "구멍을 통해 욕실 안을 훔쳐 보았으나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고 발뺌, 빈축을 사고 있다.

경찰은 일단 수리공을 치안문란 행위와 프라이버시 침해로 기소했는데 그가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판사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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