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루이비통
▶ ‘오징어게임’서 열연…전 세계에 깊은 인상
▶ 모델에 이어 이제 배우로서 루이 비통과
▶ 루이비통, “호연의 뛰어난 재능/환상적 성격에 빠져”
▶ “브랜드 새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모델 겸 배우 정호연(27)이 루이비통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호연의 뛰어난 재능과 환상적인 성격에 바로 빠져버렸던 것을 기억한다”며 “루이비통과 시작했던 지난 여정의 새로운 장을 펼칠 것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연은 “모델로서 함께 했던 루이 비통과 배우로서의 시작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루이비통과 함께 하게 될 모든 순간들이 기대된다” 고 전했다.

정호연은 2021년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9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 수상을 시작으로 패션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 전 세계 수많은 패션 브랜드의 패션쇼 모델로 활약해 왔으며 이번 ‘오징어 게임’으로배우로서도 확실한 발돋움을 했다.

한편, 정호연은 루이비통 2017 봄-여름 여성 컬렉션을 시작으로 패션쇼 및 2017 프리폴 컬렉션 캠페인 등을 통해 루이비통과 인연을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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