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아메리칸 에어라인’ 에디션 [사진출처=어블로그투워치(ablogtowatch)닷컴]
▶ 스위스에어, 팬암, TWA에 이은 스페셜 에디션
▶ 아메리칸에어라인의 ‘레드-화이트-블루’서 영감
▶ 43mm 스틸 케이스, 70시간 파워리저브
▶ 100개 리미티드 에디션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브라이틀링이 스위스에어, 팬암, TWA에 이어 내비타이머 아메리칸 에어라인 에디션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 항공사로 자리 잡은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레드-화이트-블루 컬러, 즉 1960~70년대에 사용했던 미니멀리스트 그래픽과 로고 형태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블루 다이얼에 레드 핸즈, 화이트 색상의 서브 다이얼과 바 인덱스 등이 그것이다.

43mm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 내부엔 COSC 크로노미터 인증 컬럼휠로 구동되는 인하우스 칼리버 B01(28,800vph)이 탑재됐고 7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내비타이머의 상징적인 양방향 원형 슬라이드 룰 베젤은 1950년대 조종사가 시계에서 중요한 비행 계산을 할 수 있게 해줬다. 곡선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블루 컬러의 3개 레지스터 다이얼을 덮고 있으며, 대조되는 흰색 서브 다이얼은 각각 3시, 6시, 9시 방향에 30분, 60분, 60초를 표시하며 날짜 창은 9시 방향에 있다. 4시 30분 중앙 크로노그래프 초침, 카운터용 서브다이얼 바늘, 중앙 시침 및 분침은 레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다.

스트랩과 메쉬 브레이슬릿 구성의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아메리칸 에어라인 에디션은 전 세계 100개 리미티드에디션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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