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5600 나사 2021 버전은 화이트에 블랙 색상으로 액센트를 가했다.
▶ 2020년 조기 완판 모델의 새 버전
▶ 100% 화이트 색상의 2020 버전과는 달리
▶ 뉴 버전은 흰색에 블랙 컬러로 액센트
▶ 케이스는 컬럼비아호서 영감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지샥(G-Shock)은 미 항공우주국(NASA, 나사)의 우주왕복선 임무 40주년을 기념하는 DW5600 한정판 모델 DW5600NASA20을 2020년에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 지샥 나사 모델은 출시되기가 무섭게 매진돼버려 지샥 애호가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2021년에 이 기념 모델이 리미티드에디션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최초의 우주왕복선(컬럼비아호) 프로그램 STS-1 발사 40주년을 기념하는 것이다.

지샥 나사 모델 2021 버전(DW5600NASA21)은 화이트 색상의 순백 순정의 외관을 보였던 2020 버전과는 달리 베젤과 스트랩 부위에 블랙 컬러로 액센트를 가했다. 케이스는 컬럼비아호 우주선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고, 블랙 색상 베젤과 미국 국기가 새겨진 흰색 스트랩, 그리고 시계 뒷면엔 우주선이 각인돼 있다.

지샥 DW5600 NASA 2020 버전의 매력 중 하나는 나사 ‘웜’ 로고가 포함된 것이었으며 새 모델에서도 볼 수 있다. 추가 보너스로 지샥은 백라이트가 켜졌을 때 나타나는 그래픽을 수정했다. 이제 우주왕복선의 이미지와 ‘1981-2021년’을 보여준다.

출시가는 2020 버전과 같은 140달러(약 15만 6000원)로 책정됐다.

2021 버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2020년 DW5600 나사 버전은 100% 화이트 컬러로 선보였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