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오리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100 [사진제공=몽블랑]
▶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1’ 앞서 선공개
▶ 1858 컬렉션…미네르바 시계서 영감
▶ 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오리진스 100
▶ 1858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18
▶ 46mm 사이즈, 특수 브론즈 합금
▶ 빈티지 매력 강조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몽블랑(Montblanc)이 새 모델 ‘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오리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100’과 ‘1858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18’을 공개했다.

1920~30년대의 정통 미네르바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1858 컬렉션의 두 모델은 오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1(Watches & Wonders Geneva 2021)에 출품되기 전에 먼저 선보이는 것이다.

‘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오리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100‘은 슈퍼 루미노바 코팅의 블랙 다이얼과 특수 브론즈 합금으로 제작한 46mm의 큰 케이스가 특징이며, 스푸마토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베이지 컬러의 스티칭으로 과거 미네르바 디자인을 연상케 했다.

케이스 백은 과거 전통 회중시계(포켓워치)가 떠오르도록 제작된 '오피서 케이스백‘으로 제작됐다. 커버를 열고 닫는 독특한 형태로 커버 외부엔 3차원 렌더링을 이용해 섬세한 미네르바 여신 각인이, 커버 안쪽엔 “스위스 시계 제작의 전통을 따른 1930년대 수제 칼리버 탑재 미네르바 밀리터리 크로노그래프의 리에디션”이라는 메시지가 각인돼 있다.

1858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18 [사진제공=몽블랑]
‘1858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18’‘은 몽블랑이 처음 선보이는 라임 골드 컬러 케이스가 특징이다. 골드 컬러 다이얼 위 그린 컬러 인덱스와 그린 누벅 카프 스트랩이 어우러진 빈티지한 매력이 시선을 끈다.

또한, 슈퍼 루미노바 코팅된 그린 컬러 인덱스로 낮과 밤 모두 가독성을 높였으며, 투명한 케이스백을 통해 아름다운 칼리버 MB M16.31을 감상 할 수 있다. 다이얼 둘레엔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텔레미터 스케일이, 중앙엔 시간을 통해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 스케일이 있어 전통적 미네르바 밀리터리 크로노그래프의 특징을 담았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