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골프 어패럴에서 A.R.C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A.R.C 에디션은 ‘AIR, RESISTANCE, CURVE’의 약자로 물과 바람에 대한 저항력을 갖춘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해 ‘안정적이고 완벽한 필드 위의 곡선’을 추구하는 미즈노골프 어패럴의 새로운 컬렉션이다.

A.R.C 에디션은 이탈리아 기능성 패브릭 전문 회사인 ‘이타이(ITTTAI)’의 3layer 소재에 116년 역사를 갖춘 미즈노의 패턴을 적용했다. 겉감은 방수, 방풍, 통기성이 우수한 프리마 로프트(PRIMALOFT)이며 멤브레인(MEMBRANE) 기능을 더해 체내의 땀을 외부로 배출해준다. 필드 위로 부는 바람에 저항력이 강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한다. 또 해당 에디션은 4way 스트레치 소재 적용으로 스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이번 에디션은 남녀 자켓과 베스트, 티셔츠로 출시되며 여성의 경우 스커트가 포함된다. 자켓은 몸을 따라 편안하게 피트 되는 실루엣으로 활동성을 극대화했으며 등판에 통 패널을 적용해 스윙 시 걸림으로 생길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여기에 3중 방풍 필름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체온 유지 기능이 있다. 등판 부분 레이저 타공 로고와 피니쉬 동작 시 왼쪽 소매 부분으로 보이는 로고 웰딩 포인트 등의 섬세한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좀 더 가벼운 움직임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베스트 제품도 있다. 여성 베스트의 경우 비대칭 지퍼와 어깨 접밴드 처리로 활동성을 강화했고 헨리넥 디자인을 도입했다. 남성 베스트는 등판 안쪽에 메쉬 원단으로 벤틸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며 티셔츠와 함께 레이어드가 가능하다.

재킷과 베스트의 경우 실버 그레이와 블랙으로 출시됐다. 티셔츠는 남성은 카키와 블랙, 여성은 애쉬 화이트와 블랙 버전으로 선보인다.

미즈노골프 어패럴의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