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신청 시 참가비 최대 30% 할인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올해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Christmas in Korea, 한국의 성탄절’을 주제로 ‘K-핸드메이드페어 2021’이 개최된다.

매년 4만명 이상의 참관객을 동원하며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하는 ‘K-핸드메이드페어’는 국내 최대규모의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 최대규모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인 ‘K-핸드메이드페어’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통 공예 특별전 ‘코리안스웩展’은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한 콘텐츠이다. 장인정신이 깃든 한복, 옻칠, 한지 등 ‘찐’ 전통 공예부터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하여 ‘힙’해진 퓨전 전통공예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 성탄절’이라는 주제에 맞게 전통 공예와 크리스마스 감성이 어우러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에 걸맞는 선물과 파티용품도 준비하고 있다.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줄 선물·파티용품 모음전 ‘잘 가거라 2021’과 새해맞이 인테리어 소품, 각종 문구류, 뷰티용품 모음전 ‘어서 오너라 2022’을 마련한다.

핸드메이드페어에 빠질 수 없는 재료·부자재 특별관은 ‘두잇유어셀프(DIY)죤’으로 이름을 바꿔 조성한다. 각종 재료와 공구 등을 한자리에 전시해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특별관이다. 핸드메이드 관계자들이 모여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참관객들은 마음에 드는 재료를 직접 조합하여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 특별존인 ‘케수작(K-手作)죤’에서는 작가와 함께 참관객이 내 손으로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참여 작가들에게는 참관객과 소통하며 내 브랜드, 내 작품을 홍보하는 기회이다. 자세한 체험 항목은 추후 각종 현장 이벤트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Christmas in Korea, 한국의 성탄절’을 주제로 전통공예전, 선물·파티용품전 등 더욱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관객들에게 색다른 크리스마스 추억을 제공할 ‘K-핸드메이드페어 2021’은 출품업체 및 작가 모집을 시작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3일까지 조기 신청하면 참가비를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매년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는 부산·경남 지역 최대 핸드메이드 축제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3월 19일까지 조기신청하면 최대 30%까지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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