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잡티 등 색소성 질환과 모세혈관 확장증 및 안면홍조 질환을 개선하기 위한 엑셀V레이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최근 출시된 엑셀V플러스레이저는 색소성 질환이나 안면홍조를 비롯한 다양한 피부 병변을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엑셀브이플러스는 엑셀브이레이저에 비해 피부에 조사되는 에너지가 더 강하다. 엑셀V플러스레이저는 532nm에 더해서 1064nm 파장까지 활용하기 때문에 혈관 질환과 색소 질환 및 피부탄력, 모공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3가지 핸드피스(더마스탓, 제네시스V, 쿨뷰)를 이용해 잔주름과 피부톤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기존 엑셀V레이저에 비해 피부에 적용할 수 있는 쿨뷰 최대 스팟의 사이즈가 16mm로 확대됐다. 이에 목이나 가슴 등 얼굴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부분도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새로 더마스탓 핸드피스가 출시됐으며 이것은 2mm 스팟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쿨뷰와 더마스탓을 이용하면 2mm크기 작은 스팟부터 16mm 큰 스팟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또 시술 과정 동안 냉각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사파이어 쿨링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기존 엑셀브이레이저는 시술 시 냉각온도가 쉽게 올라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엑셀V플러스레이저는 냉각온도의 변화가 거의 없다. 이에 시술 시 느껴지는 통증과 다운타임(회복 기간)도 줄일 수 있다.

CU클린업피부과 대구범어점 이광준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실제 기미와 색소침착, 또는 안면홍조 등 피부 질환으로 고민하는 다양한 환자들에게 엑셀V플러스레이저를 치료한 결과 기존 장비에 비해 치료 효과는 물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단, 피부는 예민한 부위이며 같은 질환이라도 환자의 특성에 따라 치료에 접근하는 방식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엑셀V플러스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하더라도 피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숙련된 전문성을 지닌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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