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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코바이오는 국내 유수의 피부과 전문의들과 함께 연구에 나서 지방 줄기세포 엑소좀(ASCE; Adipose Derived Stem Cell Exosome)을 통해 여드름 흉터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국제 피부과 학술지 ‘Acta Dermato-Venereologica'에 발표됐다.

현재 여드름 흉터 치료의 경우 현재 프락셔널 레이저 시술이 표준이지만 불편 및 부작용 등을 야기하고 있어 시술 안전성이 100% 입증되지 않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여드름의 경우 대다수의 사람들이 청소년기부터 성인기까지 앓는 질환이라 제대로된 흉터 치료 방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영구적인 흉터로 남는 염증성 여드름은 청소년기에 육체적,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성인에게도 심대한 정신적, 사회적 장애를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권혁훈 피부과 전문의(1저자), 박경훈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체 피부를 대상으로 강력한 재생 및 항염 효능의 엑소코바이오 제공 고순도 지방 줄기세포 엑소좀과 기존의 레이저 치료를 병합할 시에 효능 및 안전성에서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CO2 프락셔널 레이저와 엑소코바이오 줄기세포 엑소좀(ASCE)의 병합요법을 12주간 25명을 대상으로 사용했다. 연구진은 이중 맹검(double-blind), 무작위 배정(randomized), 안면 분할(split-face) 엑소좀 연구자 임상으로 별도의 판정단이 환자 사진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줄기세포 엑소좀(ASCE)의 병용요법은 레이저 시술을 단독으로 시행했을 때보다 더 높은 치료 효능, 더 짧은 회복 시간과 더 적은 부작용을 나타냈다.

엑소코바이오는 자체 생산한 고농도 엑소좀(ASCE)을 생산, 분리, 정도 관리해 연구자들에게 제공했고 시험 결과, 엑소좀(ASCE)을 도포한 경우 대조측보다 ECCA(여드름 흉터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척도) 점수가 12.6%포인트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자들은 엑소좀을 도포한 쪽이 대조측 대비 우수한 개선을 보였다고 판단했으며 3차원 이미지 분석 결과에서도 엑소좀 도포 측에서 위축성 흉터 부피, 평균 모공 부피 및 피부 표면 거칠기가 최초 상태보다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줄기세포 엑소좀이 생화학적인 상처 회복을 촉진하는 다른 기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엑소좀을 활용해 여드름 흉터 뿐만 아니라 다른 흉터 치료제로서도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권혁훈 전문의는 "기존 위축성 흉터 치료는 기계적·열적 자극 후, 피부의 자연적인 회복을 기대하는 원리였다"며 "이번 연구에 사용된 줄기세포 엑소좀은 생화학적인 상처 회복을 촉진하는 다른 패러다임으로 기능을 할 수 있어 효과와 함께 안전성 문제가 개선되었다는 점은 임상에서의 보편적 사용에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성 엑소코바이오 대표는 "이번 연구가 글로벌 엑소좀 산업에서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이라며 "본 논문은 학계와 산업계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당사의 제품과 기술력에 대해 인지도를 크게 높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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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1/18 11: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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