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쇼케이스 통해 예거르쿨트르 역사도 감상
▶ 폴라리스 마리너 컬렉션 전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새 부티크를 오픈했다.
지난 22일 새롭게 선보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는 오픈을 기념해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The King’s Man)’을 위해 특별제작된 한정반 ‘마스터 울트라 씬 킹스맨 나이프 워치’를 처음 공개한다.
‘마스터 울트라 씬 킹스맨 나이프 워치’는 전통적인 예거르쿨트르 포켓 워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이 시계는 4.25㎜의 얇은 두께의 핑크 골드 케이스와 넓은 폭의 베젤이 사파이어 크리스탈에서부터 케이스의 가장자리까지 부드럽게 기울어져 나이프의 날처럼 날렵한 측면이 특징이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예거 르쿨트르 부티크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쇼케이스를 설치해 200여년동안 지속되어 온 예거 르쿨트르의 사운드 메이킹 히스토리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이와 함께 VIP룸 앞엔 예거르쿨트르가 설계, 제작, 조립한 기계식 무브먼트 14개가 전시된 ‘칼리버 월’이 설치돼 1833년부터 이어 온 예거 르쿨트르의 히스토리를 볼 수 있다. 부티크 왼쪽엔 리베르소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예거 르쿨트르는 신세계 강남점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부티크 앞 공간에서 새롭게 론칭한 폴라리스 마리너 컬렉션을 포함한 기존의 폴라리스 라인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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