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 렌즈 뒷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색깔의 렌즈를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몸이 열냥이면 눈이 아홉냥'이라는 말처럼 눈을 해치면 건강을 다 해치는 법. 그런데 염증이나 패혈증, 식중독 등을 유발하는 녹농균이나 황색포도상균의 감염경로 중 하나가 눈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기능성 안경렌즈 전문 업체인 가디안(대표 김영환)이 자외선과 청광(UV and Blue Light Bloking)은 물론 녹농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항균 렌즈를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가디안의 항균 렌즈는 국내 여러 연구기관의 시험을 통해서도 효과가 검증됐다. 이중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소가 직접 녹농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렌즈 표면에 발라 24시간 후의 농도를 측정한 시험에서는 99.9%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렌즈 표면을 먼지 등 이물질이 쉽게 붙지 않게 초발수코팅(Super Waterproof Coating)으로 처리, 렌즈의 수명이 길어진 것은 물론 색상의 감도가 선명해졌다. 렌즈는 일반용 선글라스, 레저스포츠용, 컴퓨터용, 의료용 안과 4개 기능성으로 분류, 용도에 맞게 선글라스와 안경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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