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건강식품 브랜드 로얄 캐네디언이 100% 해조류에서 채취 한 성분으로 만든 식물성 크릴 오메가3 ‘파이토 크릴’을 새롭게 출시했다.

파이토 크릴은 캐나다 뉴트라슈티컬 기업 Renu Bio Health Ltd.의 독자 기술로 태어난 제품이다. DHA, EPA, 아스타잔틴이 함유돼 있는 해조류 균주를 분리하는 기법을 통해 탄생한 원료와 캡슐까지 식물성인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청정 환경에서 배양한 미세조류에서 영양 성분을 추출해 원료로 사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제품 대비 아스타잔틴이 최대 10배 이상 함유돼 있다.

특히 비린 맛이 완화돼 기존 동물성 오메가3를 섭취하기 어려웠던 채식주의자들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기름을 물에 녹여 확인하는 친수성 테스트에서도 역시 수면에 남은 오일의 양이 0.5% 미만으로 유럽과 미국의 규격까지 충족한다. 캡슐 속 분말은 이유식이나 분유 등에도 넣어 먹을 수 있다.

파이토 크릴은 한 캡슐당 아스타잔틴, 인지질, 오메가3, EPA, DHA가 총 700mg 함유돼 있으며 하루 섭취 권장량은 1~2알이다.

로얄 캐네디언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이념에 따라 100% 해조류로 만들어진 파이토 크릴 제품을 출시했다”며 “그동안 식기호나 어취 등으로 동물성 오메가3 섭취가 힘드셨던 분들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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