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노들섬
▶ 라이브하우스, 다목적홀 숲 2곳 신청 받아
▶ 라이브하우스, 874석 규모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 다목적홀 숲, 300인 수용 가능 컨퍼런스/전시 공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대중음악 전문 공연과 각종 컨퍼런스/전시회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14일(수)일까지 2021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정기대관 신청은 노들섬 내 시설 2곳을 대상으로 한다. 중규모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라이브하우스’와 콘퍼런스,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홀 숲’이다.

라이브하우스는 874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2019년 9월 정식 개관했으며 음향과 조명을 비롯해 공연에 필요한 악기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관 이후 각종 공연과 해외 유명 인사의 내한 공연, 쇼케이스, 팬미팅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린 바 있다.

다목적홀 숲은 노들섬 동측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마주한 다목적 시설이다. 2019년 12월 개관 이후 전시회, 콘퍼런스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열렸으며 약 300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면적 573㎡ 규모의 공간이다. 다목적홀 숲 내 세미나실(약 30~50인 수용 가능) 공간도 이번 상반기 정기대관 대상 공간으로 행사 성격과 유형에 맞는 대관을 할 수 있다.

2021년 노들섬 상반기 정기 대관 안내 및 일정, 대관 규정, 접수 방법 등은 노들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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