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르티나
▶ ‘2018 바젤월드’서 선보인 모델의 뉴 버전
▶ 브레이슬릿, 나토 스트랩으로 출시
▶ 43mm 사이즈, 80시간 파워리저브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스와치그룹 산하 브랜드 세르티나(Certina)가 파워매틱80 무브먼트가 적용된 다이버워치 DS PH200M을 선보인다.

세르티나 DS PH200M은 원래 지난 1967년에 첫선을 보였고 ‘2018 바젤월드’에서 이 빈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을 새로이 공개했다. 그리고 이 모델의 뉴 버전을 이번에 출시한 것이다.

브레이슬릿 및 나토 스트랩 버전으로 출시되는 세르티나 DS PH200M은 43mm 스테인레스스틸(316L) 케이스 및 세라믹 베젤로 제작됐다. 러그 사이즈는 20mm, 높이는 11.9mm다.

핸즈와 인덱스에 슈퍼 루미노바 적용으로 야광 성능을 높였다.

사진제공=세르티나
무브먼트는 니바크론 밸런스스프링을 탑재한 파워매틱 칼리버 80.611(23석)다. 이 니바크론 스프링은 특히 항자기성에 탁월한 면모를 보여 8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방수 성능은 모델명 ‘DS PH200M’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0m다.

세르티나 DS PH200M 판매가는 나토밴드 모델은 857유로(약 120만), 브레이슬릿 모델은 911유로(약 127만)로, 국내 소비자가는 환율 등 제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80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세르티나의 파워매틱80 무브먼트 [사진제공=세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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