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파르미지아니
▶ 골드 브레이슬릿, 러버스트랩 두 모델로 출시
▶ 42mm 크기, 18k 로즈골드 케이스
▶ 무브먼트는 칼리버 PF071, 65시간 파워리저브
▶ 3만6000대 하이비트로 정확도 높여
▶ 25개 리미티드에디션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Parmigiani Fleurier)는 세계적인 시계 복원사 미쉘 파르미지아니가 창립한 스위스의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다.

파르미지아니는 슈퍼카의 슈퍼카, 즉 ‘하이퍼카’인 부가티와의 오랜 파트너십으로 획기적인 초고가의 하이엔드 시계를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2년엔 창립자 미쉘 파르미지아니가 한국을 찾기도 했다.

파르미지아니가 이번에 25개 한정 제작의 톤다그래프GT 로즈골드 블루를 출시했다.

골드 브레이슬릿과 블루 러버스트랩 두 모델로 선보이며, 42mm 크기의 18K 로즈골드 케이스로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부드럽게 휘어진 파르미지아니 특유의 티어드롭 러그도 눈에 띈다.

사진제공=파르미지아니
무브먼트는 COSC 인증을 받은 칼리버 PF071(42석)로 65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방수 성능은 100m

인하우스 무브먼트 PF361 베이스의 이 무브먼트는 컬럼휠을 사용해 보다 원활하게 작동된다. 3만6600vph(5Hz)의 높은 주파수(하이 비트) 대로 시간의 정확도를 높였다.

판매가는 18k 골드 브레이슬릿 모델이 6만5500 스위스프랑(약 8550만), 러버스트랩 모델이 4만1000 스위스프랑(약 5352만)이며, 환율 등 제반 상황에 따라 국내 소비자가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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